전체 글367 [2022/아이피어] 악마 아이작과 전투수녀 이스피어 썰 백업 [ㅂㅑ] [오전 12:19] 나 악마 아이작 수녀 이스ㅠㅣ어 [ㅂㅑ] [오전 12:19] 보고십음 [줸나쓰] [오전 12:19] ㅅㅂ [ㅂㅑ] [오전 12:19] 아님 신수황제 마르파시 ㅋ. [줸나쓰] [오전 12:19] 아이작이 악마야? [ㅂㅑ] [오전 12:19] 둘중 하나 ㅇㄸ [ㅂㅑ] [오전 12:19] ㅇㅇ 샏다르지 [ㅂㅑ] [오전 12:19] ㅋ [줸나쓰] [오전 12:20] 아이작이 악마...........? [줸나쓰] [오전 12:20] 가능한가? [ㅂㅑ] [오전 12:20] ... [줸나쓰] [오전 12:20] 일단 한 번 도전적으로 굴어보겠음 [ㅂㅑ] [오전 12:20] 타락천사 해 아님( [ㅂㅑ] [오전 12:20] 아시발 [ㅂㅑ] [오전 12:20] 도전하네 얘 [줸나쓰] [오전 1.. 2022. 11. 7. [2022/아이피어] 판도라 AU 썰 백업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1. 7. [가로우] 꿈 완전 개꿈 아니야, 이거. 2022. 10. 30. [가로우] 약속 혼란스러운 장내. 한숨이나 푹 내쉬며 소란을 해치며 눈동자를 굴렸다. 절규하거나 헛구역질 하고, 참담해하고, 침통해하고, 아니면 복수를 다짐하고. …이런 상황에서 이런 얘길 꺼내면 진짜 죽기 전까지 얻어맞겠지. "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새신랑과 새신부 둘 다, 어떻게 한 번에 이렇게 됐냐." 같은 말 말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인성 바닥난 사람처럼 생각하는 건 그가 천성부터 잘못된 사람이라서 그런 모양이다. 죽은 베아트리체의 시신은 제법 마피아 생활을 해온 그에게도 확실히, 충격적이었다. 보스로 인정하고 따른 세월이 그래도 10년은 채웠나? 그런데, 당연하지. 가로우는 이딴 바닥에서 사랑이니 애정이니 하는 감정을 믿지 않았다. 욕망과 충동, 이기심이 혼재한 뭇 감정들은 있을지라도. 하여 휴전 성명이 .. 2022. 10. 24. [아이피어] Buddy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존재가 들어왔다더라. 그게 너 맞니?" 빛 들어오지 않아 더욱 새까매진 머리카락만 살랑거렸다. 그 가느다란 움직임에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존재'인 아이작은 공허한 눈동자를 일순 눈꺼풀 뒤에 감췄다. 죽인 숨소리가 그럼에도 가느다란 소리를 안고 새어 나온다. 또래로 보이는 그 애는 어둠이 두렵지도 않은지 아이작의 곁으로 살금살금 기어 왔다. "얘, 묻잖아." 살가운 웃음이 얼굴 위로 피어날 때 아이작은 어깨를 움츠렸다. 아, 손가락이 닿았다. …암흑에 익숙해진 아이작의 눈동자는 그때에서야 상대의 눈을 마주했다. 그러면 휘어지는 눈매. 밀실 안에서도 빛나는 착각을 들게끔 만드는 금색 눈동자. 뱀처럼 아이작의 손등을 기어오르는 손가락은 도통 멈추질 않았다. 손목을 타려다 멈칫거리더니,.. 2022. 10. 15. [마르파시] 적국의 왕족 AU 애물단지도 못 되는 골칫덩이 공주는 별궁에 유폐돼 잊혀진 존재로 겨우겨우 목숨을 부지하고 있다지. 듣기론 맨발로 풀잎을 짓이기고 풀물 든 옷을 수치심도 없이 입고 다닌다나봐. 미친 것이 분명해. 아니, 그런 소식이 중요한 게 아니야. 이것 들었어? 무얼. 바다 건너 있는 나라 콜키스에서 풍랑을 해치고 파도를 건너뛰어 한 상단이 도착했다니까! 한 몫 챙기려면 지금이 제일 중요하니 어서 뛰시게! 아니, 상단이라니, 그 나라와 우리 나라의 교류가 드디어 허락된 모양인가? 국왕께서도 깜짝 놀라셨겠군…. 무슨 일이 벌어지든 오늘도 이 테살리아에 람(* 테살리아가 섬기는 태양신)의 자비가 가득 내려온다면……. * * * 하얀 털실뭉치 하나가 어딘가로 팟팟 달려나가고 있었다. 그 정체는 실뭉치도 구름도 아닌 바로, .. 2022. 9. 28.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