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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신청서3

잿빛연민 - 칸 "나랑 내기 하나 할까?" · 외관 · · 픽토그램 · 눈썹을 덮는 잿빛 머리카락과 채도 높은 보라색 눈동자, 여유롭게 올라간 입꼬리나 살며시 휘어진 눈꼬리는 언제나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곤 했다. 하얀 와이셔츠에 검은 넥타이, 긴 롱코트를 걸치고 검은 바지와 함께 검은 구두를 신었다. 등 뒤로는 그의 어깨부터 발목까지 닿을 길이의 회색 악마 날개가 접혀있다. 네모난 모양의 보라색 귀걸이를 양쪽 귀에 하나씩 차고 있다. · 이름 · 칸 (Kan) ㅤ · 나이 · 927 ㅤ ㅤ · 성별 · 남성 ㅤ ㅤ · 신장 / 체중 · 186 / 건장함 ㅤ ㅤ · 종족 · 악마 ㅤ · 상징 · 잿더미의 악마 그는 더는 발화하지 않을, 이미 생명이나 감정이 죄 타버리고 남은 밑바닥에서 태어났다. ㅤ ㅤ · 성격 · 속.. 2021. 12. 10.
카일 헥터스 age 13 더보기 " 네게 도움을 주고 싶어. " 인장 외관 허락해줄래? 카일 헥터스, 그 소년은 고작해야 열세 살 꼬맹이였는데도 이상하리만치 신뢰가 가는 모습을 띄고 있었다. 날렵해 보이는 것 같으면서도 나름 다부진 몸. 또래들보다 키도 몸집도 큰 편이기야 했다만…. 평소 입가에 걸치고 있는 다정한 미소나 친구들을 향할 때 곧잘 휘어지곤 하는 눈매, 딱딱한 손마디가 넘어질 뻔한 동생을 붙잡아줄 때 함께 당황으로 일그러지는 표정 때문이었을지도 몰랐다. 그는 어떤 사람이든 포용적인 모습을 보였다. 언제나 접근하기 쉬운 유한 공기가 그의 곁을 감돌고 있었다. 선해 보이는 인상이다. 유약해 보이냐 묻는다면 그건 또 아닌 것 같고, 다가가긴 쉽지만 마냥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인상을 주곤 했다. 이름 카일 헥터.. 2021. 2. 19.
[천은화/제과·제빵부/3학년/여] [캐치프레이즈] 게으름 많은 상어 "…매점 가니? 가는 김에 내 것도 사와." [이름] 천은화 [나이] 19 [성별] 여 [동아리] 제과·제빵부 [신장/체중] 173cm / 52kg [성격] 1. 무덤덤 성격이 대체로, 아니, 거의 무심한 편이다. 모의고사 성적표가 나와도 슬쩍 눈으로 훑고 휴지통에 버려버리는 둥, 무섭기로 소문난 학생부장 선생님이 수업에 들어와도 담요를 두르고 책상에 엎어지는 둥, 세상 만사에 관심이 없어보였다. 대학 진학에도 크게 열의를 보이지 않는다. 천은화, 얘는 대체 왜 아직도 자퇴를 안 하고 있는 거지? 그런 의문이 저절로 들 법한 태도로 학교를 재학 중이다. 2. 사차원 아무튼, '여태까지 자퇴하지 않은 것이 이상한' 이 천은화란 학생의 기행을 조금 소개하겠다. 첫째, 2층에.. 2021.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