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67 [오르아이] 축제 2023. 11. 1. [오르아이] 뱅글러네의 아침! 2023. 9. 18. [그렌] 해야 할 일 "멍청아, 먼지투성이라고. 거기." 어서 나와. 병원에서 퇴원한 지는 한참 되었는데도, 동생은 여전히 큰 소리가 나면 무작정 침대 밑으로 기어들어갔다. 그걸 바깥으로 끄집어내는 건 언제나 그렌의 역할이었다. 손에 잡힌 팔뚝은 하염없이 떨리고 있었으나, 그래도 안아줄 생각은 없었다. 아, 진짜. 신경질적으로 뱉는 목소리에도 떨림은 그대로다. "이제 그런 일 없을 거라고 말했잖아." 하물며 다친 정도를 따져봤을 때 더 크게 다친 건 그렌의 쪽이었다. 거기에 덤터기 써서 혼나기도 그 혼자였지. 그렌 포스터! 얌전히 심부름을 간 줄 알았더니 동생을 끌고 백화점으로 놀러나 가! 물론 그 끝엔 눈물 섞인 걱정도 있었다. 엄마가 너무너무 걱정했잖니…. 그렌이 생각하기엔 정말 별 일 아닌 사건이었다. 동생 녀석 손 잡.. 2023. 9. 16. [2023/아이피어] 블리치 AU 썰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8. 31. [2023/아이피어/오르아이] 2세 썰 백업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8. 31. [아이피어] 2세 머리 묶어주는 아이작 2023. 7. 14.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62 다음